자연드림 하루여행이 알차고 유익하다는 소식은 이미 들어 알고 있던차 식구들 모두 신청을 했어요~
신랑이 갑자기 일이 생겨 못가는 바람에 아들과 둘만의 여행을 다녀왔습니당~
비도 오고 바람도 불어 공방 옮겨 다닐때마다 아이 챙기느라 힘들었지만
나름 운치 있고 시원해서 좋았던거 같아요~
아이는 비옷입고 걸어 다니는게 좋은지 마냥 신나하더라구요~
새싹농사 체험단지에서 고추모종도 심고, 조물락 공방에서 피자 만들기도 하고
체험할 곳이 많아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
사이다 길잡이님의 톡톡쏘게 시원한 여러 공방들의 설명을 직접 보고 들으니 우리 가족 먹거리로 결정하길 잘했다 싶더라구요~
다시 한번 신뢰가 확!!!~♡
못가보신 분들 어서 가보세요~
숙박시설도 있어 다음엔 1박 2일로 다녀올 예정이예요~
그때 다시 한번 천천히 둘러 보고 장도 더 많이 봐올려구요~ㅎ
비가 와서 혼자 짐 옮기기 너무 힘들었는데 도와주신 버스 기사님, 쉬지 않고 열심히 설명해주시고 자연드림을 알려주신 길잡이 사이다님 너무 고생하셨고 감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