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날짜 : 2018년 5월 19일갓 돌 지난 둘째를 데리고 진창 고생하겠거니 단단히 맘 먹고 예약한 여행이였으나 친절하고 유쾌하신 추재경 길잡이님과 출발 시간에 10분이나 늦게 도착했음에도 다들 웃으며 반겨주셨던 조합원님들을 만나 오히려 힐링을 하고온 여행이였습니다~
사실 긴긴 4일 연휴중 하루를 대충 때울 목적이 컸던 여행이였는데 8살 첫째 아이는 길잡이님옆에 딱 붙어서 체험과 견학을 맘껏 즐겼고, 14개월 둘째는 따뜻한 햇볕과 깨끗한 공기를 맨발로 맘껏 누리고 왔네요^^ 자연드림에 잘 몰랐던 남편도 공방을 직접 보고 견학 하면서 모든 물품과 운영에 조금 더 신뢰를 갖게 된것 같습니다.저 또한 조금 생소했던 생협의 시스템과 조직 운영에 대해 조금 더 알게 되었고 또한 더 신임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더 알고 이용하며 먹을수 있게 됐다 생각하니 제가 이 멋지고 단단한 조직의 조합원이라는것에 매우 뿌듯해지더군요~! 이번여행에서 또한 느낀것은 속까지 진짜는 자연드림의 물품뿐만 아니라 생산자분들의 주고자 하는 마음, 조합원분들의 쓰고자 하는 마음까지 모두 진짜 진심이라는것입니다. 어쩜 다들 그렇게 착한 마음들이신지^^ 덕분에 생각지도 못한 즐겁고 유익한 가족 추억 여행이 되었습니다. 이 좋은 물품과 앞으로도 쭈욱 자연드림의 행복한 조합원으로 남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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