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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2회 운동시설(스쿼시,탁구) 이용하는 조합원입니다. 이전에 두번정도 여기 게시판엔 체육시설 관리에 관한 개선요구사항을 넣어도 아무런 답변도 없고 개선도 되지 않기에 이젠 기대하지도 않고 최소한 이거라도 조치하시라고 글 남깁니다.
기존 출입카드를 이용한 출입방식에서 몇개월전부턴 출입문을 아예 개방하여 자유롭게 드나들게 하다보니 예약자가 아닌 사람들이 실내 출입시 실내화를 신지 않고 구경(?)하러 막 들어옵니다. 딱 봐도 실내 마루바닥이기에 신발을 벗고 들어오면 몰라도 그냥 들어오는거죠. 운동하는 사람들 실내화 지참검사만 할게 아니라(물론 검사도 제대로 안하지만) 실외화를 신고 출입하는 사람들 신경좀 쓰셔야 할거 같습니다. 실내화 신고 들어가면 뭐합니까? 이미 바닥은 먼지로 가득하고 실내 곳곳은 구두나 등산화 신고 들어오는 사람들땜인지 벌써 마루가 찍혀있는 곳도 발견되는데.. 이렇게 바닥이 더러워지니 실내화 잘 착용한 사람들 밑창은 거뭇하게 변해있습니다. 더구나 지난 몇개월간 요양병원에 계신 환자분들도 오셔서 운동을 하고 계시는데 그분들을 생각하셔서 더욱 신경쓰셔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최소한 문 앞에 "실내화 없이 출입금지 및 즉시 퇴실조치"라는 안내문이라도 하나 붙이세요. 그리고 실외에서 신던 신발을 담는 하얀색 바구니도 수량이 줄었네요. 10개정도 있었는데 4개정도 있나.. 얼마안하는데 추가 구매를 해주시던지 신발 수납장 싸구려라도 하나 입구에 비치해주세요. 안내가 없어 그런지 아니면 신발장이 없어 그런지 모르고 막 들어오거나 알더라도 모르겠다고 하고 훅 들어오는거겠죠. 건강을 위해 열심히 운동하면 뭐합니까? 밀폐공간인데다 흙먼지 다 마시고 있는데..특히나 어린이나 환자분들한테 좋을리가 있나요? 이거 괴산자연드림파크 운동시설 담당자 누군지 몰라도 일 좀하세요. 그리고 9월에도 문의했지만 운동시설은 조합원이 아니더라도 이용할수 있는지도 알려주세요. 힐링센터1층에서 예약시 조합원여부는 전혀 확인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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