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0일 수요일구례 로움호텔208호투숙했어요. 욕실의 양치컵을 얼마나 안 씻었는지 양치하다가 헹구려고 물을 머금다가 까만 곰팡이와 물때를 보고 저녁먹은 것 까지 다 토했어요.ㅠㅠ 양치컵 색깔자체가 단색이 아니고 갈색의 돌로 만든 컵 같았는데, 눈에 안 보인다고 세척도 안하고 그냥 투숙객에게 쓰라고 하면 되겠습니까? 투숙객 모두가 자연드림 회원이고, 자연드림의 모든 것을 신임하고 먹거리나 파크를 이용하는데요. 오래 된 회원으로서 이건 아니다 싶어서 글 올립니다. 체크 아웃하면저 안내소 직원에게 말은 했는데 어찌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다음 날은 팬션에서 묵었는데요. 팬션내 욕실에는 투명한 유리컵에 자연드림 마크가 찍힌 종이뚜껑이 덮혀있어 깔끔하고 청결해 보였어요. 로움호텔 욕실 컵을 모두 투명한걸로 교체함이 어떤지 제안드립니다. 곰팡이 양치컵을 사진을 남겼는데 파일이 안 올리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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