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날짜 : 2020년8 월 6일
| | 여름장마철이라 비가 와서 걱정했어요. 7시30에 버스를 탔는데 하루아침 로고가 기분좋게 만들더라구요~ 버스내부도 깨끗했습니다~ 처음에 육묘체험이 평소 유기농법에 관심이있던 저에게는 흥미진진한시간이었습니다.레드양배추 새싹심기 체험후 가족인당 1개씩 여유있게주셔서 베란다에 텃밭만들어보려구요 7살 아들과자공방에 갔다가 나오는길에 과자안준다면서 찡얼대서 코로나핑계대고 달랬답니다 ㅋ 그외에도 수시로 찡얼대는 이뿐아들ㅋㅋㅋ 이쯤되니 아침을 먹지않고 와서인지 배가 고팠습니다. 기대하고 기대한 점심시간에 부패대신 비어락에서 돈까스를 먹었습니다. 고생하신분들께 칭찬만 해드려야하지만 고기는 질겼고 쏘스는 짰습니다. 저는 돈까스에 곁들어나오는 샐러드 맛집이라했습니다ㅋ 이부분 다음사람들을 위해 시정 해주실것을 믿습니다. 피자만들기 ~조물락 공방에서 합니다. 할머니와 남편은 완전 몰입해서 쉐프나되는냥 즐거운 모습이었습니다. 아들은 도우와 외로운 싸움을하다 보다못한 선생님이 방망이로 밀어주셨습니다.가구 1인당 1개씩이라 여유있습니다. 먹는게 좋아요~♡ 라면공방은 면을 늘리는기계에 반죽이 찢어져서 힘들게 고생하시는분들을보며 왠지 숙연해졌습니다.우리가 쉽게 먹지만 뒤에서는 이렇게 고생하시는구나ㅜㅜ 유정란 공방에 계란들은 문제가 있는계란은 전량폐기한다니 더 믿음직스러웠습니다. 노른자와 흰자를 분리하는기계는 신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20%할인 매장쇼핑~~♡ 이때를 위해 쌀도 식용유도 참고 미뤘죠 ~20k쌀이 없어 아쉬웠지만 10k로 만족하고(점심먹고 쉬는시간에 잠깐가서 하나 남았길래 찜해놓고왔습니다)식용유사재기하고 등등 쇼핑타임 치루고 버스탔더니 아까만든 피자가 오븐에서 잘구워져 나왔는지 의자에 4상자가 놓여있어서 꽤 반갑더라구요 ㅋㅋ 공방 갈때마다 퀴즈를 내시는데 가족합산 맞춘갯수가 많으면 치약한개 더주시더라구요 집에와서 남편 피자뚜껑 다열어놓고 자기가 도우가제일 얇아서 맛있다며 자랑하더라구요(이럴땐 그냥 애네요~ 그리고는 아들게 제일 맛없다네요) 피자만드는팁 도우가운데 는 최대한 이래도 돼나싶을만큼 얇게 만드세요 비와서 걱정했는데 오늘 하루여행은 뭔가 건강해지는 하루였다는 느낌이드는 가족과 뿌듯한 날이었습니다. 무엇보다 남편이 자연드림에대해 조금이나마 알게된것 같아 좋은것같네요 친정엄마는 일핑계로 여행은 무슨여행냐며 한번도 같이 제대로 여행가 본적이 없어서 앞으로도 쭉 못갈까봐 신청했는데 가이드해주시는 분이 친절하셔서 너무 잘 보냈습니다.차에서 짐내리기 바빠서 제대로 인사도 못했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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