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날짜: 2017년 03월 24일 봄이 되었으니 아이 바람 쐬줄겸 신청한 하루 여행 남변도 꼭 같이 오고 싶어서 신청까지 했으나 가게일로 참석못한다기에 5세 아들만 데리고 왔습니다. 2시간 이상 많이 걷다보면 힘들겠다싶어 남편을 더 조르지 않고 아들만 데려왔습니다. 오는 버스에서 길잡이님께서 이것 저것 설명해주는데 생각보다 재밌었고 남편도 한번 봤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생겼습니다. 취중에서야.일반마트 안가고 자연마트 간다고 속엣말을 했기 때문이죠ㅎㅎ 따스한 햇살 간간히 부는 바람 나들이하기 참 좋은 날씨였고 파크의 느낌 또한 전체적으로 포근한 공방들의 느낌이었습니다. 공방들을 견학해 본 소감은 참 깨끗하고 위생관리가 잘되고 있었습니다. 롤빵도 맛있었구요. 청결한시스템을 보니 역시나 싶었고 더욱.믿을 수 있었습니다. 다만 종일 서서 일하시는 분들이 힘들긴 하겠다 싶었습니다. 눈으로 직접 보고 온 자연드림 참 좋네요. 지금 다리는 아프지먄 여러가지 것을 보고 경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 아들도 재밌어 했습니다. 무료로 제공된 카페테리아 점심도 한식반찬에 너무 맛있었구요. 20프로 할인기회라 파크내 자연드림마트에서 물건 구매했습니다. 하루 여행 잘 마쳤습니다. 하루에 다 담을 순 없지만 GMO표기운동도 알게 해주셨고 관심 가져볼만 하겠네요. 같이 여행하신 분들도 고생하셨고 길잡이님 버스기사님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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