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괴산 자연드림파크를 최소 월1회 숙박겸 방문중인 조합원입니다. 좋은 공기와 경치, 좋은 식재료의 음식점이 있어 늘 만족하며 방문하고 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어 글을 남겨봅니다. 체육시설(스쿼시,탁구장)또한 방문시 체력증진을 위해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몇회 정도 이용을 못하다 오전일찍 체육시설 방문을 해봤는데 여전히 운동화를 착용하지 않은 인원들(단체 4가족쯤..아이들 포함 15여명)이 들어와서 소란스럽게 이용을 하였습니다. 최근 프런트에서 용품 대여하는걸로 바뀌면서 카드출입이 아닌 자율출입 방식으로 바꾸니 더욱더 시설관리가 안되는거 같습니다. 그러니 용품이 금방 못쓰게 되고 분실하게 되죠? 지난가다 여긴 어딘가 궁금한 사람들이 그냥 외부신발을 신고 구경하러 들어오는건 기본입니다. 저야 가족들 스쿼시 라켓,탁구라켓이 다 있어 실내용 운동화를 준비해가서 사용중이긴 한데.. 안그래도 실내가 막혀있는 시설 특성상 환기도 안되는데 먼지는 기본이고 이 사람들로 발생한 바닥 신발얼룩은 운동시작전에 눈살을 찌푸리게 만듭니다. 조합원만 이용한 가능한 시설로 알고 있는데 단체 방문객들로 그냥 소음이 심한 동네 탁구장으로 변했네요. 그리고 근처 사시는 외부인들이 용품만 들고와서 쳐도 모를거 같습니다. 이전에도 동일한 컴플레인을 했는데 인력운영상 지속 상주가 어렵다고 답변을 들었던거 같습니다. 정안되면 최소한 이용자가 조합원이 맞는지, 실제 실내운동화를 가져온 사람들의 운동화 실물확인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딱 한사람이 실내용인지 알수 없는 여분신발 하나만 보여줘도 10여명이 그냥 프리패스되는 현재 상황상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천장에 CCTV도 설치가 되었던데 프런트에 왔던 인원보다 많은 인원이 동시 입실하는게 확인이 되면 직원분이 오셔서 확인후 퇴실조치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왜 개인용품 가져오고 이용규정을 준수해서 운동에 집중하고 싶은 조합원들이 소란스럽고 불편한 환경에 피해를 봐야 하나요? 그 사람들이 이미 자리를 다 차지하고 정작 정식 조합원이 이용을 못하는건 어떻게 보시나요? 맞은편 베이커리 카페가 있는데 외부신발 신고 와서는 앉아서 수다떨로 온곳이 아닙니다.
다음과 같이 제안좀 하고 싶습니다. 운영하시는 담당자분 고민좀하고 답변좀 주세요. 그동안 달라진게 하나도 없습니다.
** 제안 드립니다. 1. 조합원 및 직계가족 필수 확인(조합본인이 맞는지, 과거 준공후 홍보 팜플릿에 1년이상 가입한 조합원이 대상이라고 봤습니다.) 2. 실내 운동화 지참자와 운동화 개수 직접 확인(운동화 바닥 오염여부 확인하고 이용자 명단에 이름 다 적고 종이 손목띠를 지급하는건 어떨지요?) 이래야 불시 점검시 손목띠 없는 사람 퇴실 조치가 가능해질거 같습니다. 직계가족중에 노약자,환자가 있어 실제 이용못하고 참관만 한다면 저렴한 파란색 덧신을 지급하는것도 좋을거 같구요. 3. 출입카드 예전처럼 다시 지급(미상의 외부인들 임의 출입 및 이용금지) 4. 모바일 예약제 시행(자연드림 어플에 이미 예전부터 예약버튼은 있으나 현재 유명무실합니다.) 5. 새벽 운동 원하는 조합원 위해 이용시간 앞당김(현 9시에서 6시로 변경, 같은 체육시설인 수영장은 6시 오픈입니다. 어차피 직원 상주안할거라면 스쿼시,탁구장도 6시나 7시부터 이용할수 있도록 해주세요.) 6. 방송 스피커 설치(직접와서 퇴실조치가 어렵다면 손목띠 없는 사람들 스피커를 통해 경고 및 퇴실조치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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