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여행후기 | 자연드림파크
하루여행후기
제목 치유와 힐링의 시간으로...
구분 구례자연드림파크
작성자 장현희
날짜 2019-10-19 조회 6240





여행날짜 : 2019년10 월 19일 

  드디어 태풍으로 연기되었던 구례자연드림파크에 가는 날이다. 아침부터 서둘러 둘째 아이와 자연드림 매니아인 고모네 가족과 반여 자연드림점 앞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하나 둘씩 같이 가는 다른 가족들이 모여들고 용호점에서 출발했던  버스가 우리를 반겨주었다. 그리고 오늘 하루 우리들의 멋진 길잡이 최현영님의 반가운 인사로 여행은 시작되었고 설레임 가득 안고 버스에 올랐다. 버스에서 간식도  먹고 퀴즈도 풀고 하는 사이 벌써 구례자연드림파크에 도착해 있었다. 

 공장이 있는곳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공기도 좋고 아름다운 자연과 유럽풍의 벽돌 건물들이 우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었고, 자연드림에서 먹거리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친환경적인 부분에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라면공방,과자공방 등 여러 공방등을 길잡이님의 안내로 둘러봤는데 모든 공정이 깨끗하고 과학적인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그동안 자연드림 매장 보다는 일반 마트를 더 자주  이용했는데 이렇게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소비하지 않고 화학조미료로 만든 음식들을 더 많이 섭취했다고 생각하니 후회스럽고 부끄러웠다.
 
  신선한 재료로 만든 영양과 맛이 풍부한 점심식사를 마치고, 조물락공방에서 우리밀로 만든 쿠키도  딸과 함께 만들어보았다. 오후 들어 조금 피곤이 몰려오기는 했지만 유기재배를 하는 새싹농사 체험장에서 상추모종심기를 하면서 행복한 치유와 힐링의 하루를 마감하였다.

매달 만원씩 내는 조합원비가 어떨 때는 아깝다는 생각도 가끔 했지만,  이렇게 자연드림파크를 체험하고 나니 그 만원이 여기서는 소중한 자연의 일부가 된다는 걸 깨달았다.
오늘 체험을 준비해주시고 수고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특히 최현영 길잡이님께 고마움을 전해드리고 싶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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