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관심많으신 엄마덕에 나도 자연히 유기농,친환경 먹거리에 관심이많아 언젠가부터 대기업이 판매하는 제품외 해외제품이나 국내 유기농제품들을 찾아먹기 시작했다.

그러다 애기낳고 자연드림을 알게되어 조합원 가입하고 애기간식, 간편식등도 친환경으로 해결되니 너무 만족하며 이용을 하고있다.

하루투어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언젠가 가고싶다 생각했는데

우리 동네 출발 버스가 있어서 신청했다.

괴산은 대부분 공방투어이고 4개의 공방을 4시전에 투어하다보니 4살된 아들은 점심먹고부턴 급격히 집중도가 떨어지기 시작했다. ㅠㅠ 점심시간에 식당근처에서 물에 돌멩이 던지던걸 계속 하고싶었던거다.

오다보니 괴산유기농파크가 보이던데 잔디밭도 넓고 아이들이 뛰어놀기 참좋게 보였다.

조합원 중 유아.초딩자녀가 있으신 분들이 많은걸로 아는데 

쿠키만들기 등의 행사 뿐아니라 조금 어린 유아들이 케어가능하도록 부모중1명은 유기농파크같은곳에서 애랑 뛰놀게해주고 1명은 공방투어를 해주는등의 유연성도 좀 있으면 좋겠다싶었다.

유아다보니 사실 공방투어 일정이 좀 빡빡했다. 

식재료 원료에대해서는 성분을 잘보면서

공정에 대해서는 크게 생각하지못했는데

가공되는 공정이 어케 구성되는지 직접 보고나니 좀 더 믿을수 있는점은 뜻 깊은것같다. 

구례는 동물도 있는거같고 자연환경이 더 좋은거같아서

애가조금더크면 구례도 한번 방문해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