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이 되고 나서 하루여행 다녀온 지인분 추천으로
엉겹결에 오게된 여행이였어요~
구례자연드림파크를 처음 봤을때는,깔끔한 외관과
멋진 나무전경들이 있어서 그 자체만으로도 여행을 온 기분이 들었어요.
프로그램 부분도 아이들이 보고 쉽게 이해하고 접할수 있도록
잡혀져 있는게 좋았구요.길잡이 님께서 설명도 조곤조곤 잘 해주시고,
조금만 지루하면 어디로 이탈할지 모르는 아이들이 있음에도,
잘 이끌어 주시며 중간 중간 아이들이 재미 있을수 있게 게임도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그리고 역시 체험이 제일 좋았다고 해요.
스스로 피자 도우를 미는것 부터 해서 야채를 넣고 치즈를 올리고
하는게 너무 너무 재밌었고,야채를 좋아하지 않지만
스스로 만들었다는 뿌듯함이 있어서 그런지 피자도 잘 먹었어요.
점심도 돈까스 였는데 아무래도 믿고 먹을수 있는 먹거리라 그런지
더 안심하고 내 아이 내 가족이 먹을수 있었던것 같아요.
특히 요즘 김치는 중국산이 태반인데 여기는 그렇지 않아
너무너무 좋았어요~
장보기 쿠폰을 주셔서 왕창 시장을 보고 할인 받은것도
한몫 했네요~^^
이번 여행은 아이 위주의 여행이 아니였음에도
아이와 함께 가도 전혀 문제 없는 여행이였어요.
너무 재밌었다고 다음에 또 가자고 막내가 그러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