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이른 아침 집결이라 걱정반 기대반으로 시작했던 하루여행을 즐겁게 마쳤습니다. 가을의 절정에서 가족과 함께 맛있는 음식도 즐기고 라면공방, 유정란공방, 도우 공방등을 돌아보며 우리가 무심코 먹었던 식재료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던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만든 쿠키를 먹으며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니 오늘 하루를 하루여행과 함께 뿌듯하게 보낸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아침부터 길잡이 해주신 딸기우유님께도 감사하단 인사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