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날짜 : 2019년 10월 26일
구례자연드림파크가 생기고, 상품에 찍힌 파크이름을 볼 때마다 어떤 곳인지 궁금했지만 거리가 있어 하루만에 다녀오기에는 부담이 있었습니다. 여러해 고민하다가 처음으로 용기내어 다녀온 구례자연드림 하루여행. 결론적으로는 대만족이었습니다 ^.^
그동안 왜 망설였나 후회될만큼 알차고, 유익하고, 즐겁기까지 한 여행.
물건의 생산과정을 직접 보니 자연드림에 대한 신뢰가 더 상승하고, 상품에 대한 애정도 저절로 생기네요. 지루한 설명이 아니라 퀴즈가 있으니 더 즐겁고 집중할 수 있어 먹거리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친환경일뿐 아니라 너무나 청결하게 유지되는 파크덕분에 자연드림에 대한 이미지도 더상승한 것 같구요. 상추를 직접 심어보고, 쿠키도 만들어보는 체험도 함께 간 아이들의 흥미를 돋구었고 그로 인해 아이들도 즐거워했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렇게 멋진 여행의 시간이 너무 짧다는 것 ㅠㅠ 1박 2일 프로그램이 있어서 좀더 실컷 파크를 경험해보고 싶은 욕구가 생기네요. 주변에 망설이는 분들께 마구마구 추천하고 싶은 하루여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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