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셋을 데리고 가는건 정말 힘든일이다. 하지만 친절한 선생님들 덕분에 명상도 하고 인바디, 뇌파 검사까지 했다.

모유수유를 해야 되는데 수유 할 장소가 없어서 헤메고 있는데 직원분께서 사무실에서 편안하게 수유 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감동 적인건 내가 수유 하고 있을 때 문 앞에 "지금은 수유중 들어오지 마세요" 이런 문구가 적혀있었다.

그리고 명상할때 막내를 봐주셨어 육아아 지쳐있던 나에게 힐링이 되었다. 아이들을 위해 갔던 자연드림파크였지만 내가 더 힐링하고 왔다. 

천안 이사장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생각지도 못한 곳을 초대해주셨고 아이들도 잘 돌봐주셨어 무사히 집에 올수 있었다.

아이를 가진 맘들은 여행이 쉽지가 않다. 바램이 있다면 자연드림파크 안에서 아이들을 돌볼수 있는 장소가 있었으면 좋겠다.

마음이 따뜻하고 친절한 직원들 덕분에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왔다.

기회가 된다면 치유명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