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먹거리가 우리의 건강이고
크게는 환경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조합원이 되고 나서야 더 절실히 깨닫게 된 것 같다.
우선 우리가족의 건강을 위해서
알고 먹고 이로운걸 먹으려면
스스로 알아야 한다는 사실!!
우리 식사에 올리는 먹거리들은 내가 편하게 자연드림에서 사와서 해 먹는 것들이지만 이런것들이우리 손에 들어 오기까지 힘든과정을 거친다는것... 그것을 체험하고 배울수 있는 하루여행을 오늘 다녀왔다.
비도 오고, 순수한 어린친구들의 통통튀는 발랄함에 길잡이님께서 인솔하시고 설명하시고 또 애들 집중시키신다고 고생많으셨다.
책이나 티비가 아니면 이런경험을 잘 해볼수가 없기에
우리 딸에게는 더없이 좋은 경험이 었다.
과자가 만들어져 포장되기까지...
유정란이 세척에서 상자에 들어갈때까지...
라면의 여러공정들..
아직 어린 아이에게 글루텐.. 노말헥산...
압착유채유 등 은 크게 와 닿진 않겠지만
커갈수록 조금씩 알게 될거라 믿고
좋은 먹거리에 앞장 설수 있는 엄마가 되려고 더 노력해야겠다.
체험공방은 피자만들기, 상추육묘심기를 하였는데 역시나 애들은 만들기에 집중도가 높다.
돌아오는 버스에서 우리 가족은 만든 피자를 두판 꿀꺽하고 좋은 추억을 가지고 돌아왔다.
기회가 된다면 또 가고 싶은 하루여행~
날씨가 좀 안 따라 주긴해서
더 고생하셨을 전영선길잡이님~~
감사합니다~^^